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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만

    태아가 충분히 발육하여 자궁 밖에서도 생활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배가 가끔 딴딴해진다.
    - 태아가 내려앉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태동이 둔해진다.
    - 오줌이 자주 마려워진다.
    - 허리가 아프다.
    - 대하가 증가한다.
    - 진통이 규칙적으로 시작된다.
    - 점액같이 끈끈하고 피가 섞인 분비물(이슬)이 나오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난막이 찢어지면서 파수가 된다. 출산의 진행 출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초산은 평균 14시간, 경산은 6~7시간이다. 이것을 출산의 경과에 따라 세시기로 나눈다.

    [분만 제1기] : 자궁문이 태아의 머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넓어질(10cm) 때까지의 시간
    [분만 제2기] : 자궁문이 완전히 다 열리고 아기가 분만될 때까지의 시간
    [분만 제3기] : 아기가 태어나고 태반이 다 나올 때까지의 시간

    - 기분을 늦추고 체력을 기른다.
    - 마음편히 지낸다.
    - 진통이 심해지면 복식호흡이나 마사지, 압박법 등의 보조동작을 취한다.

    온 몸의 힘을 다하여 배에 힘을 준다(복압법). 진통이 시작되면 우선 몇번 심호흡을 하다 한껏 숨을 들이 쉬면 그 숨을 내쉬지 말고 입을 다물고 항문쪽으로 배변때와 마찬가지로 힘을 준다. 단단히 힘을 주면 아기는 거침없이 산도를 내려온다.

    아기의 머리가 산도의 출구를 통과할 떄는 힘을 주지말고 단촉호흡을 하여 회음부를 보호한다. 이후 회음절개를 하면 아기가 태어난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잠시 후 가벼운 진통같은 느낌이 일어나고 아랫배가 당긴다. 가볍게 다시 한번 힘을 주면 태반이 나오게 된다. 출산 후처치 후산이 끝나면 회음 절개 한부위를 봉합하게 된다. 분만이 끝나면 지금까지의 피로 때문에 가벼운 한기나 떨림을 느끼는 수도 있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분만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모체나 태아에게 위험이 발생할 때에는 제왕절개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즉 아두골반 불균형(골반에 비해 태아가 큰경우), 둔위, 쌍태임신, 전치태반 및 고령 초산모등의 경우에 수술로 분만을 하게 된다.
    37주부터는 분만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가능한 장거리 여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산모 5분간격, 경산모 10분간격으로 규칙적인 진통이 있으면 병원에 오십시오.
    시간과 상관없이 많이 아프거나 불편하시면 언제든지 나오세요.

    입·퇴원절차

    입원절차

    퇴원절차

    (정상퇴원인 경우 오전 11시 전후로 퇴원이 가능합니다.)
    외래진료 → 원무과에서 퇴원비 안내전화를 드립니다. → 퇴원비 수납 → 간호사실에서 퇴원약 수령 → 퇴원

    주소 요약표
    산과 입원준비물 카드, 산모수첩, CD, 내복, 양말, 팬티, 세면도구, 산모용 패드, 가제수건 5~6장, 보호자 이불
    퇴원준비물 배넷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부인과 입원준비물 의료보험카드, 내복, 양말, 팬티, 세면도구, 보호자 이불
    퇴원준비물 의료보험카드
    진료시간

    평일 : 오전9시 ~밤9시
    토요일 : 오전9시 ~ 저녁6시
    일요일/공휴일 : 오전9시 ~ 오후1시

    응급산모

    평일 : 밤9시 / 토요일 : 저녁6시 / 일요일ㆍ공휴일 : 오후1시이후에는 3층 분만실 로 바로 오시기 바랍니다.
    분만실 입구의 호출벨을 눌러주십시오.

    다양한 출산법
    라마즈 분만법

    임신 27주에는 약1000gm이 되고, 머리 크기는 약 7cm, 대퇴부의 길이는 약 5cm 정도입니다. 눈꺼풀이 상하로 뚜렷이 나누어지고, 코 모양도 완성되어 엄마 아빠의 윤곽을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신경계ㆍ호흡기능ㆍ청각ㆍ미각ㆍ빛의 반응기능이 완비됩니다. 태아의 앉은키는 약 25cm 정도 되고, 몸무게 1100g 정도 된다. 전신에 솜털이 나고, 눈에는 초기에 생겼던 렌즈에 시신경이 연결되어 시력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청각도 더욱 발달하여 모체의 배 가죽이 얇아진 관계로 외부의 소리도 듣게 됩니다. 이전까지 여러 가지 자세로 있던 태아가 이때부터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가족분만법

    임신 27주에는 약1000gm이 되고, 머리 크기는 약 7cm, 대퇴부의 길이는 약 5cm 정도입니다. 눈꺼풀이 상하로 뚜렷이 나누어지고, 코 모양도 완성되어 엄마 아빠의 윤곽을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신경계ㆍ호흡기능ㆍ청각ㆍ미각ㆍ빛의 반응기능이 완비됩니다. 태아의 앉은키는 약 25cm 정도 되고, 몸무게 1100g 정도 된다. 전신에 솜털이 나고, 눈에는 초기에 생겼던 렌즈에 시신경이 연결되어 시력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청각도 더욱 발달하여 모체의 배 가죽이 얇아진 관계로 외부의 소리도 듣게 됩니다. 이전까지 여러 가지 자세로 있던 태아가 이때부터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무통분만법

    임신 27주에는 약1000gm이 되고, 머리 크기는 약 7cm, 대퇴부의 길이는 약 5cm 정도입니다. 눈꺼풀이 상하로 뚜렷이 나누어지고, 코 모양도 완성되어 엄마 아빠의 윤곽을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신경계ㆍ호흡기능ㆍ청각ㆍ미각ㆍ빛의 반응기능이 완비됩니다. 태아의 앉은키는 약 25cm 정도 되고, 몸무게 1100g 정도 된다. 전신에 솜털이 나고, 눈에는 초기에 생겼던 렌즈에 시신경이 연결되어 시력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청각도 더욱 발달하여 모체의 배 가죽이 얇아진 관계로 외부의 소리도 듣게 됩니다. 이전까지 여러 가지 자세로 있던 태아가 이때부터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르봐이예 분만법

    임신 27주에는 약1000gm이 되고, 머리 크기는 약 7cm, 대퇴부의 길이는 약 5cm 정도입니다. 눈꺼풀이 상하로 뚜렷이 나누어지고, 코 모양도 완성되어 엄마 아빠의 윤곽을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신경계ㆍ호흡기능ㆍ청각ㆍ미각ㆍ빛의 반응기능이 완비됩니다. 태아의 앉은키는 약 25cm 정도 되고, 몸무게 1100g 정도 된다. 전신에 솜털이 나고, 눈에는 초기에 생겼던 렌즈에 시신경이 연결되어 시력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청각도 더욱 발달하여 모체의 배 가죽이 얇아진 관계로 외부의 소리도 듣게 됩니다. 이전까지 여러 가지 자세로 있던 태아가 이때부터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최근 임신과 출산 등 산과적 측면에서 많은 의식의 변화, 문화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즉, 태교에 대한 관심 증대, 부드러운 분만, 인권분만에 관한 욕구 증가와 더불어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다는 여성들의 권리 주장 등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임신부들이 수술보다는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지극히 당연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과거 제왕절개수술을 받았던 환자들도 자연분만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1년 제왕절개 분만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산모 53만 8783명 가운데 21만 3217명(39.6%)이 제왕절개수술로 분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선진국들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과거 제왕절개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산모의 경우에도 자연분만(膣式분만)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동안 제왕절개수술 후 자연분만은 자궁파열로 인한 출혈, 자궁적출수술 및 태아사망 등의 위험성이 강조되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저희 병원에서는 제왕절개수술 후 자연분만을 원하시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안전 문제로 대상을 엄선해서 시행하고, 분만 진행 중에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사항들을 숙지하시고 질문이 있으시면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자연분만에 성공할 확률은 대략 60~80% 가량입니다. 과거 자연분만을 하신 적이 있는 경우 성공률(수술 않고 자연분만)이 가장 높습니다. 과거 진행부전으로 제왕절개수술을 했던 경우 자연분만의 성공률은 조금 낮습니다. 진통 또는 분만 중 자궁 파열(약 1%)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과다 출혈로 인한 수혈, 자궁절제수술 및 태아사망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과거의 수술시 자궁을 수직절개 하였던 경우 : 약 12%에서 자궁파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궁근종 절제술을 받은 경우 중 일부 : 자궁근종의 위치와 수술의 범위에 따라 그 위험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두 번 이상 제왕절개수술을 받은 경우
    • 현재 임신에 관한 사항 중 다음에 해당되는 경우

    - 쌍태아
    - 둔위(역아 태위)
    - 태아가 큰 경우(아두 골반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