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상담 또는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원장님을 클릭해주세요.
-
진료 상담 또는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원장님을 클릭해주세요.
-
-
원장 도은형
-
원장 홍영희
-
원장 최재호
-
원장 방남철
-
원장 이태엽
-
원장 김석배
-
원장 김민경
-
원장 이슬기
-
현재 앓고 있고 과거에 앓았던 병력을 반드시 의사 선생님께 알리셔야 합니다.
임신초기의 약물복용은 절대 삼가시고,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의사선생님의 지시를 따라야합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신중 필요한 기본검사
혈액형 검사
혈액형에는 A,B,O,AB형이 있으며, 이외 임산부에게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이가 양성(+)일 경우 용혈반응으로 유산ㆍ조산ㆍ사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 항체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액 검사
산모의 빈혈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일 경우 조혈제를 복용해야 하며, 분만시 수혈 여부도 판정합니다.
간염 검사
간염 항원이 있을시 신생아에 감염되기 때문에 분만 직후 신생아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항체가 없을 때는 임신중에는 간염 예방접종을 못하며 산후 신생아와 함께 예방접종을 합니다.
매독반응검사
임신시 매독에 걸리면 유산, 사산 및 기형아 분만을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초기에 검사하여야 합니다.
풍진 검사
풍진을 앓은 사람은 양성,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임신 초기의 여성이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심장질환ㆍ백내장ㆍ난청 등 기형아 출산확률이 30% 가까이 됩니다. 풍진검사에서 항체가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중기와 후기에 반복 재검하여 풍진 감염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태반의 위치ㆍ태아의 크기ㆍ쌍태아ㆍ양수과다증ㆍ유산의 유무ㆍ태아위치ㆍ포상기태 등 여러 가지 병을 알아보는 검사로 아프거나, 괴롭지 않고 산모나 태아에 절대 해롭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변 검사
임신중 당뇨병ㆍ방광염ㆍ요도염ㆍ신우신염 등의 유무와 임신중독증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선천성기형 및 염색체 이상 검사(쿼드검사)
임신중기(15-25주)에 산모의 혈청을 이용하여 태아의 다운 증후군 및 무뇌아ㆍ척추이분증등의 신경관 결손 등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정밀검사(양수천자 등)를 통하여 실제 이상유무를 판정하게 되며, 이 검사자체가 기형의 진단은 아닙니다. 또한 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100% 태아에게 위 기형이 없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고, 기타 다른 기형(선천성 심장질환, 언챙이 등)에 대하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산모에게 염색체 검사를 시행할 수도 없고,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다른 기형검사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흔한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별해 낸다는 것이 이 검사의 의미입니다.
산전기본검사
최초방문시 (임신 6주~8주) |
① 초음파 검사(태아 심장박동 확인) ② 빈혈 검사 ③ 간기능, 신장기능, 출혈성 경향 유무 ④ 소변 검사 ⑤ 혈액형 검사 (ABO, Rh) ⑥ 혈액 검사 ⑦ 이상 적혈구 항체검사 ⑧ 풍진 항체 검사 ⑨ 매독혈청검사 ⑩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⑪ B형 간염 선별검사 ⑫ AIDS 선별검사 ⑬ A형 간염검사 ⑭ C형 간염검사 ※ 임신 6주~8주를 경과하여 최초 방문시에도 반드시 검사를 합니다. |
---|---|
임신 11~13주 | 4차원 초음파를 통하여 태아의 목덜미 두께(NT)를 측정하여 조기에 태아의 기형유무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
임신 15~20주 | - Quad 검사(기형아 검사)를 실시하여 다운증후군ㆍ에드워드 증후군ㆍ개방성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 이 선별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양수검사나 제대혈액검사로 염색체검사를 시행합니다. |
임신 20~24주 | 태아의 내부 장기를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는 시기 입니다. ※ 임신 20주부터 빈혈약을 복용하는 시기입니다. |
임신 24~28주 | - 임신성 당뇨의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선천성 기형ㆍ사산ㆍ출생시 손상ㆍ저혈당증 등 산과 및 신생아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 선별검사에서 140mg/dl 이상의 결과가 나오면 임신성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 검사인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합니다. - 4D 입체 초음파로 태아의 외형기형을 알아볼 수 있는 시기 입니다. RH음성인 혈액형 산모는 Rhogam주사를 맞는 시기 입니다. |
임신 32~36주 |
① 임신말기 검사 ② 빈혈검사, 소변검사, 혈청검사 ③ 분만 전 검사로 EKG 검사와 가슴 X-ray 촬영을 심장확장 및 폐질환의 유ㆍ무 판별 |
임신 36주 부터 | 매주 초음파 검사(양수양 check)와 태아 안녕 검사(NST)를 합니다. |
임신중 약물복용과 태아기형
임산부에서 약물을 복용할 기회는 비임신 여성과 비교해 볼 때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임신이라는 생리적인 현상을 경험하면서 더 많은 약물복용의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임신중 약물을 사용할 때, 태아에 대한 안전성 또는 위해성이 완전히 밝혀진 약물이 드물고, 임신한 줄 모르고 혹은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한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성 기형의 원인 중 2~3%에서만 약물 또는 화학물질이 그 원인으로 밝혀져 있고, 기형의 원인을 확실히 알 수 없는 경우가 65-75%에 이르며, 태아 주위의 모든 요소가 직간접적으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생각할 때, 안전성이 확립된 극소수의 약제를 제외하면 임신중의 투약은 거의 모든 경우에 기형유발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성이 극히 적은 약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나 임산부의 잘못된 지식으로 인하여 투약을 하지 않아 임신부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소수의 선천성 기형만이 주요한 환경적 혹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것이고, 대부분은 유전적 소인과 자궁내 환경 사이의 미세한 인자들이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약물의 용량ㆍ노출기간ㆍ모체 및 태아의 유전자형ㆍ동시에 노출된 다른 약물의 작용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약물 노출 당시의 임신주수(령)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로 입니다.
수정 2주까지는 배자발생기로서 착상 이전 시기와 체절 발생 이전 시기를 포함합니다. 이 시기에서 약물의 태아에 대한 작용은 유산의 형태로 나타나며, 형태발생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는 발생란이 손상을 받으면 죽거나 아니면 완전히 재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 후 3주부터 8주까지는 장기형성기 또는 배아형성기로서 이 시기는 중요 장기의 기형이 유발될 수 있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각 장기에 따라 그 분화 시기가 다르므로 어느 시기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다른 기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정 후 9주 이후는 태아성장기로 각 장기의 기능적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기형발생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약물의 영향은 주로 성장지연이나 기능부전으로 발현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기형유발인자의 수는 의외로 적습니다.
알콜ㆍ탈리도마이드ㆍ엽산길항제ㆍ비타민 A 이성체ㆍ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그 외 태아에 위험한 것으로 경구피임제ㆍvalproic acidㆍ풍진백신ㆍ트리메타디온ㆍ합성 에스트로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