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상담 또는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원장님을 클릭해주세요.
-
-
원장 권세일
-
원장 박윤정
-
- 골다공증이란?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서 골밀도가 낮아지고,뼈의 미세구조의 파괴로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이 쉽게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런 골다공증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골절로 인해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입니다. 흔히 노인들이 허리가 굽는 이유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에 의한 것이며,허리통증,피로감, 어깨통증,무릎이나 손목관절통의 증상등이 있으며,일상생활 중에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생길수 있습니다.-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 중 유전에 의한 것이 40~75% 정도입니다.
여성에서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부족이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또한 흡연은 뼈를 만드는 체내의 세포에 악영향을 주어 뼈를 악화시키고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해를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의 경우도 골량을 감소시키고, 골절빈도를 높입니다.
식생활의 경우 단백질과 염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뼈에 해를 주는데 이는 칼슘의 소변배설을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혈액 및 뼈 안의 칼슘의 양을 낮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 증상
골다공증의 뚜렷한 증상은 없으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손상을 받으면 관절통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에 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는 신체의 변형, 신장의 감소, 쇠약, 무기력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골절이 생기면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간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 평생동안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되고, 대퇴관절 골절의 경우는 사망할 수 도 있습니다. - 검사대상
폐경 후 여성이나 골다공증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갱년기에 접어들거나 폐경 후의 여성, 난소절제술 등으로 조기 폐경된 분, 약물 장기 복용자, 분만 경험이 전혀 없는 분,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분, 체구가 왜소하고 마른 분, 과다흡연, 과음, 커피, 운동부족 및 짜게 먹는 분, 허리가 굽거나 키가 과거보다 작아진 분, 자주 헐가 아프고, 팔목, 무릎, 발목 등이 아픈 분,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는 분, 다이어트 하는 여성 등입니다. - 예방방법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골다공증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며,골다공증 환자에게서 골절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예방 방법은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양의 식사,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음식 섭취입니다. 특히 칼슘은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성인에게 필요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mg 정도입니다.
과격하지 않은 적당한 운동 역시 골다공증이 없는 튼튼한 뼈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예방법 중의 하나 입니다. 또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 과다한 음주, 흡연을 삼가고,시력을 교정하고,몸의 균형감각에 장애를 주는 약의 복용을 삼가하며, 목욕탕이나 계단 등에서 조심하는 등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 부족이 골다공의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이 시기에는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 부족한 여성호르몬이 보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 진단방법
현재 골다공증을 비침습적이며 정량적으로 정확하고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여러 골밀도 검사 방법이 임상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골절의 위험도를 예측하고,치료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여러 보고들에서 이와 같이 측정한 골밀도와 골절 빈도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 치료방법
갱년기나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의 치료는 호르몬 대체요법 등의 약물요법,칼슘섭취 등의 식이요법,운동 요법,등이 있습니다. 이 중 호르몬 대체요법은 여성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이므로(비척추성 골절:50%감소,척추골절:75% 감소),골다공증 치료에서 일차적으로 사용됩니다.
- 운동방법 및 주의사항
골다공증에 운동이 좋다고 해서 중년 여성이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처럼 무릎이나 허리관절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영도 뼈를 강하게 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걷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중량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으로 근육이 수축하면서 뼈에 압력이 가해질 때만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도약이나 몸을 뒤트는 격렬한 운동이나 역기를 드는 운동은 척추의 압박골절을 진행시키거나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적당한 운동량
운동은 1주일에 적어도 3~4일 이상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자기의 최대 맥박수의 60~75%가 될 때까지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강도를 고집하라는 말은 아니고, 어느정도 귀도에 올랐을 때에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나이에 맞추어 최대 맥박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220에서 자기의 나이를 빼면 됩니다. 예를 들어 50세 되는 사람은 최대 맥박수가 220-50=170이며, 운동의 강도는 그 수치의 60~75%까지 도달시키는 것이니까 50세는 102~127이 목표가 되는 맥박수입니다.이것을 표적 맥박수라고 합니다.
-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