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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7/3일 당일 점심 1시 20분경 키오스크로 접수표 뽑으려는데 주민번호 다 누르고 확인 눌렀는데 처음에 했을때 번호표가 안나오길래 데스크에 말하니 퉁명한 목소리로 주민번호 누르세요 말만하고 두번째 해도 안나와서 말하닌까 확인까지 누르세요 말만하고 눌렀다고 말하닌까 그제서야 움직여서 기계에서 번호표 안나오는거 만지작하더니 번호표 나와는거 확인하고요 고치고나서 다시 접수등록하라고 안내를 하지도 않고 혼자 데스크에 앉으러 가버리고 저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먼저 다시 접수 할까요 하닌까 접수처로 오세요 하네요 이게 맞나요? 다른 사람들 있던것도 아니고 저 혼자였고요 사람 많았으면 혼자서 대처 미흡하겠다 생각하겠는데 이건 그냥 일하기 귀찮아 하는걸로 밖에 안느껴지는 상황이네요 병원 접수처 병원 얼굴 아닌가요? 이런 응대 방식 두번 다시는 안 받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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