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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병원은 의료+서비스 라는 공간인데 진료를 받고 나올때마다 참 기분이 나빠져서 글을 씁니다 채혈실 단발숏컷에 40-50대 직원분 참 불친절하시고 환자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담화를 잘하시네요 (젊은 여직원은 친절하심) 오늘로 2번째라서 글을 씁니다 기본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하면 30-40분 대기 + 오랜만에 보는 초음파라 진료 끝나면 정신이 없고 다음 진료 위해 상담 받고 나면 정신이 없습니다 첫번째는 산과 진료 끝내고 채혈이 늦어졌는데 퇴근 시간이 늦었니, 피를 얼려야 해서 어떻다 계속 이야기 하시네요 제가 그 과정 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나요? 저도 퇴근후에 찾는 병원이다 보니 직장인들 퇴근 시간에 대한 마음에 대해서 이해는 하는편이지만 돈 내고 건강검진해도 병원에서 신경써주는데 70만원 짜리 피검사하면서 눈치보고 기분나빠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오늘 이였습니다 5시예약에 조금 늦었지만 앞 대기가 4명이라 제일 늦게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피검사를 하러 갔고 컨디션이 안좋아 채혈 종이를 받았지만 남편한테 서류를 맡기고 몸만 채혈실에 가니 서류 없냐고 물어봐서 기억이 안난다 안받은거 같다하고 확인해보겠다 이야기 된후 채혈 후 서류를 찾아 전달해드렸습니다 뒤돌아서 나가려고 하니 옆에 직원에게 서류 있는데 없다고 한다면서 한마디 이야기를 꺼내시네요 궃이 환자가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이해불가네요 여성아이병원 불친절 하다는 이야기가 하루이틀이 아닌데 제가 병원 다닌 3달만에 겪게 되었네요 이런 직원 한두명으로 인해 전체 분위기를 흐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직원교육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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