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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7월26일 10시에 병원진료를 보았습니다. 진료 후 수납할 때 (상담실?바로 옆 수납당담하시는 분 옆에 앉아 계신분!! 수납하시는 분께 업무를 알려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자궁경부암 문진표를 수납하는 바로 앞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을 하고 있는데 말도 없이 제가 부탁드린 진료상세내역서를 올려놓으시더라구요. 제가 작성을 멈춘 상태도 아니고 아무런 말씀도 없이... 너무 불쾌한 상황이였습니다. 말한마디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배치되어진 볼펜도 나오지 않아서 제가 다른 볼펜을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작성 후 제가 무슨 빼앗아 간것도 아니고 바로 딱!!가지고 가시더라구요. 오히려 안 나오는 부분을 체크하셨으면 교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러한 부분은 다른 분의 역할인가요? 병원은 휴식을 취하러 오는 곳이 아니고 다들 건강상태를 확인하러 오는 곳이기에 다들 긴강하고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많은데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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