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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희 병원에서 태어나서 아기도 잘 크고 산모도 건강하다니 저희에게도 기쁜 일입니다 예방접종에 관해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전국 어느병원에서나 태어나자마자 시행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서 씻기고 돌보고 신생아실에 입원하고 하는 것을 일일이 허락받고 하지 않듯이 통상적으로 모든 아가에게 행합니다 또 중요한 것이 B형 간염 예방접종은 빨리 하느냐 않느냐가 의미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엄마가 집에서 아기 놓고 (아주 옛날에는 다 그랬죠 돈도 안 들고) 보건소에 아기를 안고 가서 접종 한다면 비용이 전혀 필요 없음으로 병원에 왔을 때 집에서 아기 놓는 것이 돈이 안 든다고 설명해야 하나요 보건소에서 접종하시는 것은 엄마의 자유입니다 약도 약간 틀리기도 하고 보건소에 없는 약들을 병원에 구비 해 놓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병원에서는 진찰을 확실히 하고 접종여부를 정확히 판단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간혹 보건소에서 접종하다 큰 사고가 난 것이 매스컴에 한 번씩 보도 되고 하니 보건소에서 접종하는 것을 아시지만 대부분 엄마들이 병원을 찾지요 잘 아시겠지만 종합병원에 가서 아무 것도 안하고 아기 진찰만 한번 받으면 거의 만오천원에 가까운 진찰료를 지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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