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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병원에 오자마자 수술실에서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각시의 얼굴을 보니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쓰려왔다. 나의 무능함 또한 나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로 시간은 흐르고 2시에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무엇을 하는지 분주하게 간호원과 의사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그냥 바라만볼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머리에선 온갖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집사람과 싸우던 기억, 너무나도 이뻐 꼭 안아주던 기억, 사소한 말다툼에 몇칠을 삐지고 싸우던 기억들...!!! 그리고 우리아기를 임신했을때의 기억...!!! 그런 기억들이 나의 머리에서 한편의 영화가 지나가듯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는 그때...옆의 다른 산모 보호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이쁜 공주를 순산했다는 것이다. 분만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어쩜 그렇게 이쁘던지 내 마음까지 두근거리고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율이 흐르고 식은 땀까지 흘렀다. 그러고 잠시 집사람과 면회를 했다. 너무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넘 안쓰러워 눈물이 핑돌았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한채 또다시 난 대기실로 나왔다. 초조함은 더해만가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대기실 전광판에 또 다른 아기가 탄생했다는 글이 뜬것이다. 순간 놀랐다...??? 나의 아기가 태어난줄 알았으니...??? 아이 엄마 이름이 뒷글자만 숙으로 끝나는 이름이라 착각을 했던것이다. 그리고 간호원이 분만실로 들어갔다고 말해주었다. 운명의 순간이 다가온것이다...^^ 이제 분만실엔 집사람과 우리 아기밖에 없었다. 적막한 분만실에 커다란 울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난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다. 너무도 우렁차고 너무도 건강한 나의 아들이 태어난 것이다. 전광판에 글이 올랐다. 너무도 긴장했던지 다리에 힘이 없었고 꿈인지 생신지 모를 정도 였다. 글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다는 간호원의 말을 듣고 진정이 되고 안심이 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와의 첫만남...역시 조물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나의 각시의 환상적인 믹스...???? 정말 이쁜 나의 아기였다. 이렇게 우리의 아기가 태어났다...^^ 엄마와 아기의 끈질긴 10개월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기 어느 누구하나 편한사람이 없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면서 도와가면서 오손도손 살아갈 일만 남은 것 같다. 오늘 이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인다. 이것이 바로 사랑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생하고 동생처럼 잘 대해주신 윤 원희 선생님과 여성아이 병원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2003년 5월 16일 입원실에서 초보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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