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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산경험이 처음인 저는 떨리기도 하고 아기를 볼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기도 해서요 애기가 커기도 한데다 출산예정일이 되어도 나올 생각이 없어서 병원 에서 유도 분만을 해야된다고 하셨어요 그날 애기 머리가 어디까지 내려 왔는 지를 확인한 후 출혈이 있기 시작했읍니다 병원에 문의 해보니 그럴수 있다고 하기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왔 을때 밤새도록 배가 아파서 몸부림를 쳤읍니다 그 다음날 병원간다는 생각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아서요 여기서 병원갈려면 개인차타고 2시간이 걸리거던요 출산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유도분만 주사를 맞고 1시간정도 지나을까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될때 분만실에 들어서 간호사 언니가 산모이름이 뭐예요 라고 물으면 쉬울걸 아빠 이름이 뭐예요 하기에 저에 신랑 이름을 가르쳐 주었 어요 조금 있다가 보니 간호사 언니가 짜증을 내면서 산모 이름 말이에요 얼떨떨...... 진통이 시작되는동안 신랑의 손이라도 잡고싶었지만 보호자는 들어올수 없다는 간호사 언니의 말 한마디 아니면 가족분만실 신청하세요 10원이에요 어휴 한숨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그것까지도 괞찮아요 9시간의 진통하는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나의 신랑은 산모가 궁금해서 간호 사 언니들의 차가운 말에 속상해서 소주2병이나 마시고 왔데요 간호사 언니들도 힘든것 알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얼마나 초초하고 궁 금하겠어요 그리고 좌욕할시간을 가르쳐 주어서면 좋겠어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애기보러갔다가 좌욕실에 저의 이름을 발 견했거던요 제가 처음이라도 너무 몰랐는가요 그래도 건물은 깨끗 의사선생님들 친절 간호사 언니도 친절 그러나 분만 실 간호사 언니들은 약간 불 친절(분만실 언니들 화내지 마세요) 저 애기 한3명 정도 낳을 거든요 그때 또 간호사 언니들 만나요 안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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