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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얀 하세요 전에도 느꼈지만 오늘 밤 병원옆을 지나다가 문득 여기 병원이 맞나? 라고 생 각이 들어 몇자 적습니다. 여기 저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봤지만 아이 병원처럼 아름다운 병원은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밤은 전국어느 호텔 못지 않게 아름 답네요. 병원앞을 지나도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차속도를 늦추고 나무에 타오른 불꽃을쳐다보게 된다. 병원이 환자를 치료하는곳이지만 이처럼 지나가는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이병원은 확실히 좋은 병원인것 같습니다. 식사 , 부식비를 아까와 하는 병원이라면 이렇게 하진 못할것이라는생각이 듭니다. 비싼 전기료 ,조명 비용등 적지않은 비용이 들텐데. 저 또한 예비엄마로 태어나는 우리아기를 위해 아름다운 아이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지만, 바깥의 아름다움에 못지 않은 내면의 아름 다움을 갖춘 아이병원이길 빕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여성아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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