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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흔들요람덕분에 수월했었답니다.
    작성자 |진혁맘 등록일 |2003-12-23 00:00:00 조회수 |375
    저는 큰애가 6살이고 둘째가 3월이면 만 2돌을 맞이한답니다. 첫애와 둘째의 터울이 조금 있는 편이죠. 그래서, 왠만한 육아용품은 전부 이웃 에게 나눠주고 둘째는 정말루 큰애쓰던 기저귀와 큰애가 쓴 베넷 저고리 3장, 그리고 큰애가 입었던 내의종류가 있었어요. 그런데, 첫째때는 출산준비물 준비할때 뭐가 그리도 필요한것이 많은지. 이것 사면 저것도 사고 싶어서 나름대로 알뜰이 준비한다고 한것이 거의 40만원대였 답니다. 그것을 계속 사용할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막상 첫애를 키워보니 제가 비싸게 준 돈만큼 활용은 못했답니다. 그러니, 둘째때 출산준비물은 너무도 간단했습니다. 베넷 저고리 1장과 사이 즈 별로 우유병과 젖꼭지 단계별로 몇개 사고 나머지는 거의 분유회사에서, 아 니면 육아관련기업에 회원가입하여 받은 사은품이 주로 많았어요. 둘째 출산준비물의 비용은 10만원 대였어요. 하지만,이것도 첫아이 키운 경험 으로 그나마도 별로 사용못했어요. 하지만, 정말로 유용하게 쓰인것이 있었어 요. 친한 친구가 아이둘을 낳고 더이상 안 낳는다면서 집에 있다던 흔들요람을 아이가 클때까지만 빌려서 썼답니다. 그런데,그것이 이렇게도 효자노릇을 할줄 이야! 진짜루 구형인 흔들 요람인데요. 스텐으로 되어있고 비스듬한 모양으로 움직임 을 주면 힘에 따라서 움직여지는 간단한 원리의 흔들요람이었죠. 첫애 때는 어쩔줄 몰라했던 육아방법들을 이제는 능숙하게 볼수있는 여유가 있 어서인지, 저는 아이가 태어나서 산후조리원에 다녀온 2주를 제외하고는 계속 인터넷을 하고 살았답니다. 대강 집안 청소후에 인터넷을 시작하면 거의 7-8시 간정도.그동안 우리집 아이는 흔들요람에 누워서 자고요, 깨면 젖물려서 다시 재워서 흔들요람에 누워서 재우고 발로 흔들어주고. 얼마나 편했는지 몰라요. 그 더웠던 2000년의 여름은 우리 아이 기저귀발진 한 번 없었어요. 왜냐구요? 흔들요람 밑에 타올을 깔고 아랫도리는 항상 벗겨놨었거든요. 오줌 을 45도 비스듬히 누는것을 확인하고 그 각도에 기저귀를 깔아놔두면 어김없 이 누워서 자다가도 그 방면으로 오줌을 누니까 그것만 치우면 되었거든요. 항 상 시원하게 엄마도 도와주고 그렇게 해줄수 있었던것이 흔들요람이었어요. 그 런데 100일쯤 되니까 우리 애가 성장이 빠른 편이라서 아이의 어깨가 꼭 끼어 서 도저히 계속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돌려주고 힘들어할때 이 웬 횡재! 아이의 아빠 친구집에 가는길에 우연히 한 아파트 앞에 재활용 수거통이 있는 곳에서 버려진 흔들요람이 큰걸 발견한거예요. 그것은 반자동 흔들요람이면서 사이즈도 훨씬컸고, 이유식 시작하면 이유식 식탁같이 쓸수도 있는 것이었어 요. 그게 없었다면 날로 불어나는 아이를 안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요? 그 고 마운 흔들요람을 한참을 썼어요. 너무 좋은 흔들 요람이었는지라 한 아파트사 는 둘째 낳는 사람을 줬어요. 그분도 요긴히 잘 썼다고 하네요. 진짜로 비싼 육아용품 자꾸 살것 없이 주위분과 돌려가며 쓰는거 정말 찬성입 니다.지금도 아직 2돌이 안된 아이인데 누구나 4살인줄 아는 아이는 거의 흔들 요람이 키운거나 다름없죠. 아이가 손이 타서 안아줘야하는 아이에게는 특히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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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흔들요람덕분에 수월했었답니다.
    작성자 |진혁맘
    등록일 |2003-12-23 00:00:00
    조회수 |375
    저는 큰애가 6살이고 둘째가 3월이면 만 2돌을 맞이한답니다. 첫애와 둘째의 터울이 조금 있는 편이죠. 그래서, 왠만한 육아용품은 전부 이웃 에게 나눠주고 둘째는 정말루 큰애쓰던 기저귀와 큰애가 쓴 베넷 저고리 3장, 그리고 큰애가 입었던 내의종류가 있었어요. 그런데, 첫째때는 출산준비물 준비할때 뭐가 그리도 필요한것이 많은지. 이것 사면 저것도 사고 싶어서 나름대로 알뜰이 준비한다고 한것이 거의 40만원대였 답니다. 그것을 계속 사용할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막상 첫애를 키워보니 제가 비싸게 준 돈만큼 활용은 못했답니다. 그러니, 둘째때 출산준비물은 너무도 간단했습니다. 베넷 저고리 1장과 사이 즈 별로 우유병과 젖꼭지 단계별로 몇개 사고 나머지는 거의 분유회사에서, 아 니면 육아관련기업에 회원가입하여 받은 사은품이 주로 많았어요. 둘째 출산준비물의 비용은 10만원 대였어요. 하지만,이것도 첫아이 키운 경험 으로 그나마도 별로 사용못했어요. 하지만, 정말로 유용하게 쓰인것이 있었어 요. 친한 친구가 아이둘을 낳고 더이상 안 낳는다면서 집에 있다던 흔들요람을 아이가 클때까지만 빌려서 썼답니다. 그런데,그것이 이렇게도 효자노릇을 할줄 이야! 진짜루 구형인 흔들 요람인데요. 스텐으로 되어있고 비스듬한 모양으로 움직임 을 주면 힘에 따라서 움직여지는 간단한 원리의 흔들요람이었죠. 첫애 때는 어쩔줄 몰라했던 육아방법들을 이제는 능숙하게 볼수있는 여유가 있 어서인지, 저는 아이가 태어나서 산후조리원에 다녀온 2주를 제외하고는 계속 인터넷을 하고 살았답니다. 대강 집안 청소후에 인터넷을 시작하면 거의 7-8시 간정도.그동안 우리집 아이는 흔들요람에 누워서 자고요, 깨면 젖물려서 다시 재워서 흔들요람에 누워서 재우고 발로 흔들어주고. 얼마나 편했는지 몰라요. 그 더웠던 2000년의 여름은 우리 아이 기저귀발진 한 번 없었어요. 왜냐구요? 흔들요람 밑에 타올을 깔고 아랫도리는 항상 벗겨놨었거든요. 오줌 을 45도 비스듬히 누는것을 확인하고 그 각도에 기저귀를 깔아놔두면 어김없 이 누워서 자다가도 그 방면으로 오줌을 누니까 그것만 치우면 되었거든요. 항 상 시원하게 엄마도 도와주고 그렇게 해줄수 있었던것이 흔들요람이었어요. 그 런데 100일쯤 되니까 우리 애가 성장이 빠른 편이라서 아이의 어깨가 꼭 끼어 서 도저히 계속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돌려주고 힘들어할때 이 웬 횡재! 아이의 아빠 친구집에 가는길에 우연히 한 아파트 앞에 재활용 수거통이 있는 곳에서 버려진 흔들요람이 큰걸 발견한거예요. 그것은 반자동 흔들요람이면서 사이즈도 훨씬컸고, 이유식 시작하면 이유식 식탁같이 쓸수도 있는 것이었어 요. 그게 없었다면 날로 불어나는 아이를 안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요? 그 고 마운 흔들요람을 한참을 썼어요. 너무 좋은 흔들 요람이었는지라 한 아파트사 는 둘째 낳는 사람을 줬어요. 그분도 요긴히 잘 썼다고 하네요. 진짜로 비싼 육아용품 자꾸 살것 없이 주위분과 돌려가며 쓰는거 정말 찬성입 니다.지금도 아직 2돌이 안된 아이인데 누구나 4살인줄 아는 아이는 거의 흔들 요람이 키운거나 다름없죠. 아이가 손이 타서 안아줘야하는 아이에게는 특히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