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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장님께.
    작성자 |철이맘 등록일 |2003-10-11 00:00:00 조회수 |701
    10월인가 합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양원장님께서 받아 주신 우리 철이는 이제 무거워 오래 앉고 있기도 이제는 힘이 드네요.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이 모든 행복함들이 모두 양원장님 덕분인가 합니다. 원장님 요즘도 많이 바쁘시다면서요?건강하시지요? 여성아이 홈을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보니 병원을 운영하시느라 참으로 어렵고 힘드신 점이 많겠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언젠가 그런 말씀 하신것이 기억나더군요. 똑같은 분만실 같은 장소에서 한 생명이 태어 나기도 하고 한 생명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그래서 느끼게 되는 점이 참으로 여러가지라 고!! 잘 죽기 위해서는 잘 살아가야하겠더라고 하셨었지요. 양원장님,제 친구가 그러던데 많이 야위신것 같더라고.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씩씩하신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게만 느껴져서 친언니처럼 편안함을 주셨던 그 느낌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과의 인연 오래도록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병원일만 하시지 말고 기분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우리 집안의 기쁨이자 행복덩어리인 철이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철이랑 함께 원장님 뵈러 갈께요. 여성아이 가족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특히, 제일 힘들고 어려울때 옆에서 격려하여주고 도와주신 분만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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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장님께.
    작성자 |철이맘
    등록일 |2003-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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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인가 합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양원장님께서 받아 주신 우리 철이는 이제 무거워 오래 앉고 있기도 이제는 힘이 드네요.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이 모든 행복함들이 모두 양원장님 덕분인가 합니다. 원장님 요즘도 많이 바쁘시다면서요?건강하시지요? 여성아이 홈을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보니 병원을 운영하시느라 참으로 어렵고 힘드신 점이 많겠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언젠가 그런 말씀 하신것이 기억나더군요. 똑같은 분만실 같은 장소에서 한 생명이 태어 나기도 하고 한 생명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그래서 느끼게 되는 점이 참으로 여러가지라 고!! 잘 죽기 위해서는 잘 살아가야하겠더라고 하셨었지요. 양원장님,제 친구가 그러던데 많이 야위신것 같더라고.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씩씩하신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게만 느껴져서 친언니처럼 편안함을 주셨던 그 느낌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과의 인연 오래도록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병원일만 하시지 말고 기분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우리 집안의 기쁨이자 행복덩어리인 철이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철이랑 함께 원장님 뵈러 갈께요. 여성아이 가족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특히, 제일 힘들고 어려울때 옆에서 격려하여주고 도와주신 분만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