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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과 아이에 대한 병원이 맞는지.
    작성자 |손호영 등록일 |2021-11-15 18:32:12 조회수 |1986
    아이 둘을 여성아이에서 낳고 꾸준히 여성아이 소아과진료를 받고 여성아이 소아병동을 애기때부터 이용하던 소아환자 보호자임.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고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명색이 여성과 아이를 먼저 생각한다는 모토를 걸고 장사를 하는 병원 아닌가? 병원도 일반 기업과 다름 없이, 여느 개인 사업자와 다름없이 이익추구가 먼저라는 건 충분히 이해함. 하지만 여성아이가 내세우고 있는 병원윤리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포항이라는 도시에 소아병동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환자수가 상당수 줄어들어 이익이 남지 않는다고 하여 병동을 폐쇄했다는 것은 환자 보호자로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음. 언젠가는 코로나가 서서히 사라질테고 다시금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길텐데 눈에 보이는 그 시간만을 바라보고 병동 문을 닫았다는 것은 그 동안 여성아이가 환자들을 돈으로밖에 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함. 소아과가 1과도 아닌 9과까지 있는 대형소아과에 속하는데 거기에 병동이 없다는 게 말이 전혀 안 됩니다. 그럼 여성아이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이 필요하면 다른 타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한다는 말인데 차라리 그럴거 같으면 병동이 있는 병원에서 아예 진료를 보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익은 추구하고 싶고 당장 이익을 창출해내지 못하는 것은 없애고 이게 아이들 생명가지고 장난한다는 말밖에 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 되는 장사만 하는 병원이 포항 작은 소도시에도 있었다는 게 조금 놀랍습니다. 여성과 아이를 먼저 생각한다는 병원 모토 더 이상은 읽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내 병원에 와서 입원한다고 하면 그 어떤 병원이 반길까 의문입니다. 선생님들의 진료마인드와 치료방법이 제각각 다른데 아이들은 그럼 어디에서 건강을 챙길수 있을까요? 밑지는 장사는 하기 싫으면서 지방병원 죽는다고 지원요청따위 하지 마세요. 얼마전까지는 여성아이 같은 병원이 포항에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허나 이젠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하군요. 아이를 생각하지 않을거면 소아과 줄이시고 상호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타지역에서 오는 환자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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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과 아이에 대한 병원이 맞는지.
    작성자 |손호영
    등록일 |2021-11-15 1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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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둘을 여성아이에서 낳고 꾸준히 여성아이 소아과진료를 받고 여성아이 소아병동을 애기때부터 이용하던 소아환자 보호자임.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고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명색이 여성과 아이를 먼저 생각한다는 모토를 걸고 장사를 하는 병원 아닌가? 병원도 일반 기업과 다름 없이, 여느 개인 사업자와 다름없이 이익추구가 먼저라는 건 충분히 이해함. 하지만 여성아이가 내세우고 있는 병원윤리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포항이라는 도시에 소아병동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환자수가 상당수 줄어들어 이익이 남지 않는다고 하여 병동을 폐쇄했다는 것은 환자 보호자로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음. 언젠가는 코로나가 서서히 사라질테고 다시금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길텐데 눈에 보이는 그 시간만을 바라보고 병동 문을 닫았다는 것은 그 동안 여성아이가 환자들을 돈으로밖에 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함. 소아과가 1과도 아닌 9과까지 있는 대형소아과에 속하는데 거기에 병동이 없다는 게 말이 전혀 안 됩니다. 그럼 여성아이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이 필요하면 다른 타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한다는 말인데 차라리 그럴거 같으면 병동이 있는 병원에서 아예 진료를 보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익은 추구하고 싶고 당장 이익을 창출해내지 못하는 것은 없애고 이게 아이들 생명가지고 장난한다는 말밖에 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 되는 장사만 하는 병원이 포항 작은 소도시에도 있었다는 게 조금 놀랍습니다. 여성과 아이를 먼저 생각한다는 병원 모토 더 이상은 읽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내 병원에 와서 입원한다고 하면 그 어떤 병원이 반길까 의문입니다. 선생님들의 진료마인드와 치료방법이 제각각 다른데 아이들은 그럼 어디에서 건강을 챙길수 있을까요? 밑지는 장사는 하기 싫으면서 지방병원 죽는다고 지원요청따위 하지 마세요. 얼마전까지는 여성아이 같은 병원이 포항에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허나 이젠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하군요. 아이를 생각하지 않을거면 소아과 줄이시고 상호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타지역에서 오는 환자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