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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확인 철저히 하세요.
    작성자 |박윤주 등록일 |2021-06-09 07:05:00 조회수 |2163
    작년 12월 중순이었나? 건강검진센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고객센터에 얘기를 하라, 맘까페에 올려라, 바보짓 했다 등 주변에서 들었는데 다 귀찮아 그냥 있었다. 최근 s병원 가니 진료 보는 곳곳에서 성명, 주민번호를 확인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쓴다. 박은정 산부인과 자궁암 검진 때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불러 들어갔더니 누우라고 해서 생각보다 불편하고 오래 검사를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검사 후 상담에서 나와 뒤에 환자 '김도연'의 차트가 바뀐 걸 안거다. 난 당연히 사과할 줄알았는데 강경하게 자기 과실은 하나도 언급없이 내 자궁에는 필요한 검사였다나, 자궁경부 촬영비를 내라는 거다. 의사는 다 그런가? 촬영을 무효로 하면 그들 손핸가? 너덜너덜한 마음으로 3만원 대 돈을 더 내고 나왔다. 환자 확인은 병원의 의무 같던데 나에게 교묘히 덮어씌우는 건 아니라고 반년이 지난 가운데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다. 사람의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의료에 실수는 과중하다고 생각한다. 답변 기다리겠다. 바쁜 시간에 시간 내서 쓴 보람이 뭔지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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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확인 철저히 하세요.
    작성자 |박윤주
    등록일 |2021-06-09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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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중순이었나? 건강검진센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고객센터에 얘기를 하라, 맘까페에 올려라, 바보짓 했다 등 주변에서 들었는데 다 귀찮아 그냥 있었다. 최근 s병원 가니 진료 보는 곳곳에서 성명, 주민번호를 확인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쓴다. 박은정 산부인과 자궁암 검진 때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불러 들어갔더니 누우라고 해서 생각보다 불편하고 오래 검사를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검사 후 상담에서 나와 뒤에 환자 '김도연'의 차트가 바뀐 걸 안거다. 난 당연히 사과할 줄알았는데 강경하게 자기 과실은 하나도 언급없이 내 자궁에는 필요한 검사였다나, 자궁경부 촬영비를 내라는 거다. 의사는 다 그런가? 촬영을 무효로 하면 그들 손핸가? 너덜너덜한 마음으로 3만원 대 돈을 더 내고 나왔다. 환자 확인은 병원의 의무 같던데 나에게 교묘히 덮어씌우는 건 아니라고 반년이 지난 가운데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다. 사람의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의료에 실수는 과중하다고 생각한다. 답변 기다리겠다. 바쁜 시간에 시간 내서 쓴 보람이 뭔지 기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