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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문제
    작성자 |정선호 등록일 |2014-12-14 00:00:00 조회수 |1224
    12월 13일 오후 12시경, 6소아과에서 감기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약을 지었는데, 지르텍이라는 약이 점심약 봉지에 들어있더군요. 처방전에는 분명히 저녁약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원래 12월 9일부터 귀원 내과에서 그 지르텍을 처방받아 먹고 있었고, 그 약으로 인해 그동안 저녁에는 잠을 잘 자고, 낮에는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그 약을 점심약으로 주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더 가관인건 그것이 단순 실수였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실수가 아니라 약사가 일부로 점심약에 넣었더군요. 그러고선 하는 소리가 이 약의 작용 시간이 24시간이라 점심에 먹어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쨌건, 다시 저녁약으로 옮기긴 했습니다만, 1. 제가 알기로, 약의 작용시간이 24시간이더라도, 치료 효과는 적정 혈중 농도 이상 되어야 나타나기 때문에, 약 복용후 시간이 경과되면 약효가 사라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사분이 지식 부족인건지, 알면서도 소비자를 기만한 것인지... 기분이 나쁘구요.. 2. 어쨌건, 의사 처방에 저녁에 먹으라고 되어 있으면, 그렇게 약을 지어줘야 될 것 아닙니까? 점심때 그약 먹고 졸려서 사고라도 나면 책임 질겁니까? 소비자의 지식 부족을 이용해,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을 조제하는 약국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약국이 병원 소속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병원 소속이라면, 병원 전체의 신뢰문제가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약국이 병원소속이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결과를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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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선호
    등록일 |2014-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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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 오후 12시경, 6소아과에서 감기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약을 지었는데, 지르텍이라는 약이 점심약 봉지에 들어있더군요. 처방전에는 분명히 저녁약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원래 12월 9일부터 귀원 내과에서 그 지르텍을 처방받아 먹고 있었고, 그 약으로 인해 그동안 저녁에는 잠을 잘 자고, 낮에는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그 약을 점심약으로 주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더 가관인건 그것이 단순 실수였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실수가 아니라 약사가 일부로 점심약에 넣었더군요. 그러고선 하는 소리가 이 약의 작용 시간이 24시간이라 점심에 먹어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쨌건, 다시 저녁약으로 옮기긴 했습니다만, 1. 제가 알기로, 약의 작용시간이 24시간이더라도, 치료 효과는 적정 혈중 농도 이상 되어야 나타나기 때문에, 약 복용후 시간이 경과되면 약효가 사라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사분이 지식 부족인건지, 알면서도 소비자를 기만한 것인지... 기분이 나쁘구요.. 2. 어쨌건, 의사 처방에 저녁에 먹으라고 되어 있으면, 그렇게 약을 지어줘야 될 것 아닙니까? 점심때 그약 먹고 졸려서 사고라도 나면 책임 질겁니까? 소비자의 지식 부족을 이용해,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을 조제하는 약국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약국이 병원 소속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병원 소속이라면, 병원 전체의 신뢰문제가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약국이 병원소속이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결과를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