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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망&유감
    작성자 |오승지 등록일 |2012-10-22 00:00:00 조회수 |938
    올해나이 43세..임신이 쉽지않은 나이에 임신을 기다리던중 10월15일 임신테스트기로 희미한 두줄을 확인했구.. 10월 17일수요일부터 갈색피가 아주조금씩나와 10월18일목요일 오후3시경 권세일선생님께 질초음파를 받았으나 애기집은 보이지 않는다며..일단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여 검사받고 다음날 아침에 결과통보를 해준다고 했어요..그날밤부터 선홍색피가 나와서 생리인가싶었구.. 다음날아침에 알려준다던 검사통보는 하루종일 기다려도 연락이오지않았어요..오전내내 누워있다가 임신이 아닌가 싶어 골프연습을 하던중 하복부통증이 있어 10월19일금요일 오후 5시경 병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임신수치가 108 이라고 하더군요..너무나 황당했어요..예정대로 아침에 통보를 받았더라면 무리한운동도 하지않고 조심했을텐데..어이가 없더군요..통화했던 상담간호사가 바로 내진을 하라고해서 급히갔더니 권세일선생님은 휴진이고 조기현선생님이 차분히 설명을 잘해주시며 질초음파후 유산방지약을 3일분 지어주시더군요..약을 복용한뒤 피양도 줄고 오늘10월 22일월요일은 거의 멈춘상태입니다..원래는 오늘도 내진을 오라고 했으나 질초음파를한뒤엔 피가 더나오는것같아 며칠지나고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10월20일토요일 1과 간호사한테 사과전화가 왔더군요..본인의 실수로 깜빡하고 결과통보를 못해줬다며 죄송하다구.. 깜빡할일이 따로있지..미리 알려줬음 유산을 방지할수 있었던건 아닌지..임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좋지않은결과가 나오면 참을수없을거 같네요.. 지금껏 늘 여성아이병원을 이용했는데 너무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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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오승지
    등록일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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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나이 43세..임신이 쉽지않은 나이에 임신을 기다리던중 10월15일 임신테스트기로 희미한 두줄을 확인했구.. 10월 17일수요일부터 갈색피가 아주조금씩나와 10월18일목요일 오후3시경 권세일선생님께 질초음파를 받았으나 애기집은 보이지 않는다며..일단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여 검사받고 다음날 아침에 결과통보를 해준다고 했어요..그날밤부터 선홍색피가 나와서 생리인가싶었구.. 다음날아침에 알려준다던 검사통보는 하루종일 기다려도 연락이오지않았어요..오전내내 누워있다가 임신이 아닌가 싶어 골프연습을 하던중 하복부통증이 있어 10월19일금요일 오후 5시경 병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임신수치가 108 이라고 하더군요..너무나 황당했어요..예정대로 아침에 통보를 받았더라면 무리한운동도 하지않고 조심했을텐데..어이가 없더군요..통화했던 상담간호사가 바로 내진을 하라고해서 급히갔더니 권세일선생님은 휴진이고 조기현선생님이 차분히 설명을 잘해주시며 질초음파후 유산방지약을 3일분 지어주시더군요..약을 복용한뒤 피양도 줄고 오늘10월 22일월요일은 거의 멈춘상태입니다..원래는 오늘도 내진을 오라고 했으나 질초음파를한뒤엔 피가 더나오는것같아 며칠지나고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10월20일토요일 1과 간호사한테 사과전화가 왔더군요..본인의 실수로 깜빡하고 결과통보를 못해줬다며 죄송하다구.. 깜빡할일이 따로있지..미리 알려줬음 유산을 방지할수 있었던건 아닌지..임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좋지않은결과가 나오면 참을수없을거 같네요.. 지금껏 늘 여성아이병원을 이용했는데 너무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