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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상황엔 어떻게...
    작성자 |궁금함 등록일 |2003-02-20 00:00:00 조회수 |433
    몇년전에 양수파수로 첫 아기를 낳았습니다. 만삭이 아니라 두달이나 재태기간이 모자라게 조산을 하게 되었지요. 그때는 주말 부부라서 혼자 집에 있었는데 자다가 보니 자정이 넘은 시각..갑자 기 파수가 되어 119를 타고 시내 에 다니던 포*산부인과에 갔었습니다. 그곳에 가니 파수가 맞다더군요...내진을 하지 않았어도 전 의사가 아닌데도 파 수인지 알았죠..줄줄 샜기 때문에.. 그냥 종합병원으로 가라더군요. 전 앰블런스나 하다못해 택시라도 불러 주는줄 알았더만,,,"느그끼리 알아서 가 라" 이런식이였죠.(옆에 사는 친구가 따라 가 줬습니다..그 시각에..) 정말 그런 상황에 택시를 호출할 생각도 안났고 원시적인 방법으로 길거리에 서서 택시를 잡았었죠...정말 그때 그 심정이란... 혹...여성아이병원에서 자정시간쯤 이런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를 취해 주 시는지... 전 결국 포항에 모 종합병원에서도 안되어서 그 다음날 대구로 이송되어 출산 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정말 지긋지긋하지요. 여성아이병원과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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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상황엔 어떻게...
    작성자 |궁금함
    등록일 |2003-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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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 양수파수로 첫 아기를 낳았습니다. 만삭이 아니라 두달이나 재태기간이 모자라게 조산을 하게 되었지요. 그때는 주말 부부라서 혼자 집에 있었는데 자다가 보니 자정이 넘은 시각..갑자 기 파수가 되어 119를 타고 시내 에 다니던 포*산부인과에 갔었습니다. 그곳에 가니 파수가 맞다더군요...내진을 하지 않았어도 전 의사가 아닌데도 파 수인지 알았죠..줄줄 샜기 때문에.. 그냥 종합병원으로 가라더군요. 전 앰블런스나 하다못해 택시라도 불러 주는줄 알았더만,,,"느그끼리 알아서 가 라" 이런식이였죠.(옆에 사는 친구가 따라 가 줬습니다..그 시각에..) 정말 그런 상황에 택시를 호출할 생각도 안났고 원시적인 방법으로 길거리에 서서 택시를 잡았었죠...정말 그때 그 심정이란... 혹...여성아이병원에서 자정시간쯤 이런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를 취해 주 시는지... 전 결국 포항에 모 종합병원에서도 안되어서 그 다음날 대구로 이송되어 출산 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정말 지긋지긋하지요. 여성아이병원과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