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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검사에 대해서..
    작성자 |진은경 등록일 |2009-09-29 00:00:00 조회수 |860
    안녕하세요. 여성아이병원을 좋은 인연으로 다닌지 몇년이 지났네요.. 새로오신 유방암 전문 선생님에게 오늘 검진을 받았는데.. 불쾌했던 것과 개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간호사님이 유방 초음파를 하려면 방의 들어가 탈의하고 가운으로 입으라 하여 가운을 입고 문을 닫고 나오니... (간호사님이 바구니에 가운을 벗고 침대에 누우라더군요., 벌거숭이처럼 상의 홀딱 벗고, 두팔로 가슴을 가린채... 저벅 저벅 걸어 초음파 베드에 누웠죠.) 아이를 낳은 엄마지만... 무척 챙피하고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가운을 입고 침대까지 가서 간호사님이 가운을 받고, 누운 환자에게 수건을 덮어 주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불끄고 유방 원장님 들어 오시더니.. 가슴에 말씀없이 차가운 윤활제 찍~~~바르더니 성의 없이 초음파 하시구... 아무리 유방 초음파지만.. 예민한 부분인데.. 민망하구.. 처음이 아닌 저였지만.. 정말이지.. 당황 그자체.. 정말 간단하게 초음파 끝내시고. 목에 갑상선 검사한다며 중앙 한번,왼쪽한번,오른쪽한번 보시더군요. 갑상선이 있어 다른곳에서 여러번 해본 저로서는 참 성의 없어 보였습니다. 차라리 하지 마시지요.. 예전에는 유방 초음파하면 원장님께서 30분 정도 꼼꼼하게 살펴주셨는데.. 모두 합쳐 10여분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원장님 나가시고, 윤활제 범벅이 된 저를 간호사님 알아서 수건으로 닦고 나가랍니다. 간호사님이 대충이라도 닦아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간호사님은 휴지~로 초음파 기계 닦느라 분주하시더군요.) 목과 가슴을 수건으로 대충 닦고 벗은 몸으로 바구니까지 다시 걸어가서 가운들고 챙피한 마음에 얼릉 옷갈아 입으러 탈의방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초음파 검사면 그러겠거니 하겠지요. 초음파 비용을 올려 좀더 높여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젊은 저도 민망해 어쩔줄 모르겠던데.. 나이드신 어머님은 어떨지... 여성아이병원에 가면 늘 한결같고 포근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유방센터도 그렇게 개선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 보았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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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검사에 대해서..
    작성자 |진은경
    등록일 |2009-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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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성아이병원을 좋은 인연으로 다닌지 몇년이 지났네요.. 새로오신 유방암 전문 선생님에게 오늘 검진을 받았는데.. 불쾌했던 것과 개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간호사님이 유방 초음파를 하려면 방의 들어가 탈의하고 가운으로 입으라 하여 가운을 입고 문을 닫고 나오니... (간호사님이 바구니에 가운을 벗고 침대에 누우라더군요., 벌거숭이처럼 상의 홀딱 벗고, 두팔로 가슴을 가린채... 저벅 저벅 걸어 초음파 베드에 누웠죠.) 아이를 낳은 엄마지만... 무척 챙피하고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가운을 입고 침대까지 가서 간호사님이 가운을 받고, 누운 환자에게 수건을 덮어 주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불끄고 유방 원장님 들어 오시더니.. 가슴에 말씀없이 차가운 윤활제 찍~~~바르더니 성의 없이 초음파 하시구... 아무리 유방 초음파지만.. 예민한 부분인데.. 민망하구.. 처음이 아닌 저였지만.. 정말이지.. 당황 그자체.. 정말 간단하게 초음파 끝내시고. 목에 갑상선 검사한다며 중앙 한번,왼쪽한번,오른쪽한번 보시더군요. 갑상선이 있어 다른곳에서 여러번 해본 저로서는 참 성의 없어 보였습니다. 차라리 하지 마시지요.. 예전에는 유방 초음파하면 원장님께서 30분 정도 꼼꼼하게 살펴주셨는데.. 모두 합쳐 10여분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원장님 나가시고, 윤활제 범벅이 된 저를 간호사님 알아서 수건으로 닦고 나가랍니다. 간호사님이 대충이라도 닦아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간호사님은 휴지~로 초음파 기계 닦느라 분주하시더군요.) 목과 가슴을 수건으로 대충 닦고 벗은 몸으로 바구니까지 다시 걸어가서 가운들고 챙피한 마음에 얼릉 옷갈아 입으러 탈의방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초음파 검사면 그러겠거니 하겠지요. 초음파 비용을 올려 좀더 높여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젊은 저도 민망해 어쩔줄 모르겠던데.. 나이드신 어머님은 어떨지... 여성아이병원에 가면 늘 한결같고 포근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유방센터도 그렇게 개선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 보았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