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진료 받았던 사람입니다 | |||||
작성자 | 김영미 | 등록일 | 2008-01-17 00:00:00 | 조회수 | 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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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과인지는 말씀 안드릴께요 참고로.. 여 의사분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진료를 받았었고 또 그분에게 진료 받을때마다 느꼈던 점들을 환자입장에서 말해볼까 합니다. 내진 보고 초음파 진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초음파진료.. 한 10초만에 끝내더군요.. 그러고선 내려오라는 말 한마디도 않고 저의 왼쪽 다리를 의사분 팔로 쓱 밀면서 의자를 내리시더라구요 몇번 진료를 받아봐서 내려오라는 뜻으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옆에 있던 간호사분도 아무말씀 안하시고 의사분도 팔로 제 왼쪽다리만 슬며시 밀기만 하시고..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으면서 당황스럽더군요 그리고 아무 이상이 없어서 별 할말이 없으셨던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진료를 끝내시는건 환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부인과.. 특히 저처럼 미혼인 여성분들은 더욱이 발길을 하기가 힘든 병원입니다. 조금이라도 여자 입장에서.. 아니 환자입장에서 배려를 좀 해주시고 말 한마디라고 따뜻하게.. 더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서비스는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것임에도 말 한마디 더 해주는것.. 더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4분의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봤습니다만 오늘같은 일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여성아이병원을 그만 다닐거라면 아예 이런말 자체를 안했겠지요.. 제 말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모든 분들이 좀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5과 선생님 진료받을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5과 간호하선생님도 항상 친절한 설명과 안내 감사드립니다. |
오늘아침에 진료 받았던 사람입니다 | |
작성자 | 김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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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1-17 00:00:00 |
조회수 | 4446 |
어느 과인지는 말씀 안드릴께요 참고로.. 여 의사분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진료를 받았었고 또 그분에게 진료 받을때마다 느꼈던 점들을 환자입장에서 말해볼까 합니다. 내진 보고 초음파 진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초음파진료.. 한 10초만에 끝내더군요.. 그러고선 내려오라는 말 한마디도 않고 저의 왼쪽 다리를 의사분 팔로 쓱 밀면서 의자를 내리시더라구요 몇번 진료를 받아봐서 내려오라는 뜻으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옆에 있던 간호사분도 아무말씀 안하시고 의사분도 팔로 제 왼쪽다리만 슬며시 밀기만 하시고..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으면서 당황스럽더군요 그리고 아무 이상이 없어서 별 할말이 없으셨던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진료를 끝내시는건 환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부인과.. 특히 저처럼 미혼인 여성분들은 더욱이 발길을 하기가 힘든 병원입니다. 조금이라도 여자 입장에서.. 아니 환자입장에서 배려를 좀 해주시고 말 한마디라고 따뜻하게.. 더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서비스는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것임에도 말 한마디 더 해주는것.. 더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4분의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봤습니다만 오늘같은 일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여성아이병원을 그만 다닐거라면 아예 이런말 자체를 안했겠지요.. 제 말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모든 분들이 좀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5과 선생님 진료받을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5과 간호하선생님도 항상 친절한 설명과 안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