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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에게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주심이..
    작성자 |김윤경 등록일 |2006-09-25 00:00:00 조회수 |1234
    결혼을 하고 첫임신인것을 알았습니다.. 포항에 여러곳의 병원을 생각하다 여성아이 병원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임신 5주란 진단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2주후에 다시오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첫 진료를 받을때는 남자선생님한테 받으면 부끄러울것같아 여자 선생님께 받겠다고 간호사에게 얘길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았습니다..당연 임신이였습니다.. 두번째 갔을때는.... 담당 선생님께서 수술을 하셔서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진료를 받으러 갔을때... 애기가 자연유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가있었습니다.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은듯...말하는 담당 선생님.. 어머..왜 심장뛰는 소리가 안들리지??? 이상하네..심장이 안뛰네요....잘못된것 같은데.. 지금 상태라면 애기가 보이고 심장도 뛰어야되는데. 거참..이상하네..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담당 샘의 말투는 정말 투박하게 들리더군요.. 저는 청천병력같은 말이였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수가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산모들 많이 봐와서 무뎌져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건지...아니면 정말 아무런 느낌도없이 그냥 내뱃는 말인지.. 그러고는 일주일정도 다시 지켜보고 수술하자고 합니다.ㅠㅠ 더 웃기는건 저보고 되려 묻습니다. 산모수첩있죠?? 있기는 머가 있습니까...3번이나 진료를 받았는데도 산모수첩은 주지도 않던데요... 보통 두번째 진료를 받게되믄 산모수첩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황당했던건 그 여의사 샘의 말이였어요.. 4번쨰 진료를 받으니 이렇게 말하더군요..ㅠㅠ 왜 산모수첩 안받았어요??? 왜 안받았지? 이상하다는듯.. 참내..안주니 없는거지 받고도 안받았다고 했을까요? 솔직히 유산이 된건 솔직히 산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차라리 보호자를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면 좀더 나았을텐데..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않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여성아이병원...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다음번에 임신이 되어도 여긴 안갈꺼야.. 그런 맘가짐으로.... 솔직히 수술도 여기서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여기서 수술을했을텐데.. 전 또다시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병원을 찾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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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에게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주심이..
    작성자 |김윤경
    등록일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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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고 첫임신인것을 알았습니다.. 포항에 여러곳의 병원을 생각하다 여성아이 병원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임신 5주란 진단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2주후에 다시오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첫 진료를 받을때는 남자선생님한테 받으면 부끄러울것같아 여자 선생님께 받겠다고 간호사에게 얘길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았습니다..당연 임신이였습니다.. 두번째 갔을때는.... 담당 선생님께서 수술을 하셔서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진료를 받으러 갔을때... 애기가 자연유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가있었습니다.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은듯...말하는 담당 선생님.. 어머..왜 심장뛰는 소리가 안들리지??? 이상하네..심장이 안뛰네요....잘못된것 같은데.. 지금 상태라면 애기가 보이고 심장도 뛰어야되는데. 거참..이상하네..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담당 샘의 말투는 정말 투박하게 들리더군요.. 저는 청천병력같은 말이였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수가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산모들 많이 봐와서 무뎌져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건지...아니면 정말 아무런 느낌도없이 그냥 내뱃는 말인지.. 그러고는 일주일정도 다시 지켜보고 수술하자고 합니다.ㅠㅠ 더 웃기는건 저보고 되려 묻습니다. 산모수첩있죠?? 있기는 머가 있습니까...3번이나 진료를 받았는데도 산모수첩은 주지도 않던데요... 보통 두번째 진료를 받게되믄 산모수첩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황당했던건 그 여의사 샘의 말이였어요.. 4번쨰 진료를 받으니 이렇게 말하더군요..ㅠㅠ 왜 산모수첩 안받았어요??? 왜 안받았지? 이상하다는듯.. 참내..안주니 없는거지 받고도 안받았다고 했을까요? 솔직히 유산이 된건 솔직히 산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차라리 보호자를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면 좀더 나았을텐데..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않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여성아이병원...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다음번에 임신이 되어도 여긴 안갈꺼야.. 그런 맘가짐으로.... 솔직히 수술도 여기서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여기서 수술을했을텐데.. 전 또다시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병원을 찾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