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감사드려요 *^ ^* | |||||
작성자 | 임문정 | 등록일 | 2006-06-20 00:00:00 | 조회수 | 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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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일에 세째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와 이제야 제정신이 드네요.. 두 아들끝에 얻은 공주님이라 온 식구들이 아기에게만 붙어 있어 아무일도 하지못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분만때부터 퇴원할때까지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있게 된점을 글로나마 감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세째긴하지만 터울이 5년씩되어서 아무 기억도 나지않고 분만이 막연히 공포로 다가와 무척 겁나고 두려웠습니다. 분만실 간호사샘들!!! 모두들 웃으며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가족분만실에서 두 아이들이 산만하게 해도 인상한번 찌푸리지않고 오히려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아플지 알기에 더더욱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병동 간호사샘들께도 감사드려요.모두들 친절하게, 웃으며 편안한지 늘 체크하시고 .......물론 늘 하는일이라고 하시자만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잖아요? 아마도 두고두로 기억날겁니다. 우리 공주가 둘째만 되도 한번더 신세질까할텐데....후후후...네째까지는 쪼~~~~~옴 그렇죠? 아무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모든분들께 찬사받으시길 바랍니다. |
너무나 감사드려요 *^ ^* | |
작성자 | 임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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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6-20 00:00:00 |
조회수 | 935 |
지난 주 수요일에 세째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와 이제야 제정신이 드네요.. 두 아들끝에 얻은 공주님이라 온 식구들이 아기에게만 붙어 있어 아무일도 하지못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분만때부터 퇴원할때까지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있게 된점을 글로나마 감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세째긴하지만 터울이 5년씩되어서 아무 기억도 나지않고 분만이 막연히 공포로 다가와 무척 겁나고 두려웠습니다. 분만실 간호사샘들!!! 모두들 웃으며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가족분만실에서 두 아이들이 산만하게 해도 인상한번 찌푸리지않고 오히려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아플지 알기에 더더욱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병동 간호사샘들께도 감사드려요.모두들 친절하게, 웃으며 편안한지 늘 체크하시고 .......물론 늘 하는일이라고 하시자만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잖아요? 아마도 두고두로 기억날겁니다. 우리 공주가 둘째만 되도 한번더 신세질까할텐데....후후후...네째까지는 쪼~~~~~옴 그렇죠? 아무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모든분들께 찬사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