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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건 환자뿐이죠..
    작성자 |혜화 등록일 |2002-11-12 00:00:00 조회수 |481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속상해요.. 그 병원에서 출산을 했고 의료진들도 모두 좋다고 추천도 하지만 제게 항상 이 런 일들만 생기니까 너무 속이 상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아기 병원 가는 날엔 항상 다른 분들께 부탁하죠..그리고 소아과 원장님과 통화를 시도하구요.. 우리 아이가 이런 증세에 이렇게 되었다 라구..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보호자 아니 엄마 입장이 아니겠어요 근데 원장님과의 통화는 고사하고 전화받는 다른 직원들에 의해 잘려진다는 것 이 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아시는지요.. 어떤 일로 전화하셨어요 라고 한번만 물어봐 주면 안되나요.. 1.지금 바쁘기 때문에 통화 불가능 하니까 10분 뒤에 다시 전화하세요..딱! 2.소아과가 바빠서 이곳 (전 어딘지도 모르는데..)으로 전화 돌려 놓았나 보네 요 ..다시 전화하세요..딱! 항상 이런식인거 알고 있나요.. 누가 꼭 담당 허준호 원장님과의 통화를 원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시스터하는 분들이라도 ..말 그대로 묻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사소한 것일수도 있는데..그 런 사소한 것들에 엄마들은 불안하다구요.. 조금은 더 다정하게 전화라도 받아줄수 없을까요.. 2시간이나 걸려서 가는 아기 진료가 좀더 상세하길 바라는 것 뿐인데.. 보호자로서 아이 엄마로서 그런 것도 바랄수 없다면 저보다는 그곳 병원관계 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 꼭 당신이 보호자가 되어서 그 냉랭한 목소리를 들어보길 바라는 맘 뿐이 예요..그 목소리가 얼마나 날카롭게 와닿는지.... 답답하면 다시 연락하겠지.. 병원 없으니까..또 오겠지.. 이러는거 이젠 너무 하다고 생각지 않나요.. 당신도 엄마가 될수 있고 아빠가 될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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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건 환자뿐이죠..
    작성자 |혜화
    등록일 |2002-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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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속상해요.. 그 병원에서 출산을 했고 의료진들도 모두 좋다고 추천도 하지만 제게 항상 이 런 일들만 생기니까 너무 속이 상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아기 병원 가는 날엔 항상 다른 분들께 부탁하죠..그리고 소아과 원장님과 통화를 시도하구요.. 우리 아이가 이런 증세에 이렇게 되었다 라구..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보호자 아니 엄마 입장이 아니겠어요 근데 원장님과의 통화는 고사하고 전화받는 다른 직원들에 의해 잘려진다는 것 이 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아시는지요.. 어떤 일로 전화하셨어요 라고 한번만 물어봐 주면 안되나요.. 1.지금 바쁘기 때문에 통화 불가능 하니까 10분 뒤에 다시 전화하세요..딱! 2.소아과가 바빠서 이곳 (전 어딘지도 모르는데..)으로 전화 돌려 놓았나 보네 요 ..다시 전화하세요..딱! 항상 이런식인거 알고 있나요.. 누가 꼭 담당 허준호 원장님과의 통화를 원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시스터하는 분들이라도 ..말 그대로 묻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사소한 것일수도 있는데..그 런 사소한 것들에 엄마들은 불안하다구요.. 조금은 더 다정하게 전화라도 받아줄수 없을까요.. 2시간이나 걸려서 가는 아기 진료가 좀더 상세하길 바라는 것 뿐인데.. 보호자로서 아이 엄마로서 그런 것도 바랄수 없다면 저보다는 그곳 병원관계 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 꼭 당신이 보호자가 되어서 그 냉랭한 목소리를 들어보길 바라는 맘 뿐이 예요..그 목소리가 얼마나 날카롭게 와닿는지.... 답답하면 다시 연락하겠지.. 병원 없으니까..또 오겠지.. 이러는거 이젠 너무 하다고 생각지 않나요.. 당신도 엄마가 될수 있고 아빠가 될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