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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후 느낀 마음...
    작성자 |김남희 등록일 |2005-04-13 00:00:00 조회수 |891
    안녕하세요... 저는 2월21일 출산했던 애기엄마입니다. 출산후 제가 느낀 몇가지 좋은점과 아쉬웠던 점을 적어봅니다. 담당선생님이셨던 박윤정선생님! 넘 감사합니다...애기 몸무게를 오차없이 정확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두려움반으로 수술을 해서 무사히 건강한 왕자님을 보게 되었지요...^^;; 항상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고마웠어요.. 특히, 출산후 검사하던날도 '왜 이리 헬쓱하냐면서 걱정해주신 말씀에 감동했답니다. 그리고, 수술실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수술대에 누워있으려니 무섭고 떨리고 마음이 불안해 했는데 이런저런 짧은 얘기로 산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웃음을 지을수 있게 이야기 해줘서 고마웠어요. 또, 임상병리과에 근무하시는 배현진 간호사님! 빈혈검사하러 갔던 날, 기억나실려나 모르겠지만 몸조리하고 있는 상황에 약국에 약을 받으러 가야 했는데 배현진 간호사님께서 제 상황을 보고 약을 직접 타다 주셨죠....넘 감사합니다. 친절짱!! 그리고, 산후조리원에 계신 배영란간호사님 고마웠어요..항상 애기들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신 모습에 모든 산모들이 배영란간호사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산후조리원에서 있었던 좀 아쉬웠던 점인데요. 제가 B형간염보균자라서 모유수유를 못했거든요... 수술후 일주일뒤 바로 조리원으로 올라왔고 첫 점심을 먹은후 조리원에 있는 간호사께서 산모들이 있는 가운데 제가 먹은 식판은 어떤거냐고 묻길래 좀 의아해 해서 물어보니 몸도 아직 성하지 않는데 손을 잡고 빠른걸음으로 이끌면서 카운터앞에 가서 말하더군요..제 식판은 따로 소독해야 된다고... 참....가슴이 쓰라리더군요...모유수유도 못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많은 산모들 앞에서 이상하게끔 행동을 하게 했으니 식사할때마다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차마 B형 간염보균자라고 말도 못하고..마음이 이만저만 아픈게 아니었습니다...차라리 처음에 방으로 안내할때 미리 식판에 표시를 해놓은 거 먹으라고 귀뜸이라고 해주시지 그러셨어요~~그리고, 수술한터라 배가 당기고 아파서 애기를 첫날 둘째날까지도 안지 못했는데도 '김남희님은 애기 안보고 싶냐고'말할때도 많이 속상했답니다... 그 간호사님...좀 더 생각을 하고 말과 행동을 하셨으면 하네요... 휴우~~~이야기가 넘 길었지요... 아무튼 여성아이병원 직원여러분....감사했습니다...모두 친절하셔서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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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후 느낀 마음...
    작성자 |김남희
    등록일 |2005-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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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2월21일 출산했던 애기엄마입니다. 출산후 제가 느낀 몇가지 좋은점과 아쉬웠던 점을 적어봅니다. 담당선생님이셨던 박윤정선생님! 넘 감사합니다...애기 몸무게를 오차없이 정확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두려움반으로 수술을 해서 무사히 건강한 왕자님을 보게 되었지요...^^;; 항상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고마웠어요.. 특히, 출산후 검사하던날도 '왜 이리 헬쓱하냐면서 걱정해주신 말씀에 감동했답니다. 그리고, 수술실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수술대에 누워있으려니 무섭고 떨리고 마음이 불안해 했는데 이런저런 짧은 얘기로 산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웃음을 지을수 있게 이야기 해줘서 고마웠어요. 또, 임상병리과에 근무하시는 배현진 간호사님! 빈혈검사하러 갔던 날, 기억나실려나 모르겠지만 몸조리하고 있는 상황에 약국에 약을 받으러 가야 했는데 배현진 간호사님께서 제 상황을 보고 약을 직접 타다 주셨죠....넘 감사합니다. 친절짱!! 그리고, 산후조리원에 계신 배영란간호사님 고마웠어요..항상 애기들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신 모습에 모든 산모들이 배영란간호사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산후조리원에서 있었던 좀 아쉬웠던 점인데요. 제가 B형간염보균자라서 모유수유를 못했거든요... 수술후 일주일뒤 바로 조리원으로 올라왔고 첫 점심을 먹은후 조리원에 있는 간호사께서 산모들이 있는 가운데 제가 먹은 식판은 어떤거냐고 묻길래 좀 의아해 해서 물어보니 몸도 아직 성하지 않는데 손을 잡고 빠른걸음으로 이끌면서 카운터앞에 가서 말하더군요..제 식판은 따로 소독해야 된다고... 참....가슴이 쓰라리더군요...모유수유도 못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많은 산모들 앞에서 이상하게끔 행동을 하게 했으니 식사할때마다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차마 B형 간염보균자라고 말도 못하고..마음이 이만저만 아픈게 아니었습니다...차라리 처음에 방으로 안내할때 미리 식판에 표시를 해놓은 거 먹으라고 귀뜸이라고 해주시지 그러셨어요~~그리고, 수술한터라 배가 당기고 아파서 애기를 첫날 둘째날까지도 안지 못했는데도 '김남희님은 애기 안보고 싶냐고'말할때도 많이 속상했답니다... 그 간호사님...좀 더 생각을 하고 말과 행동을 하셨으면 하네요... 휴우~~~이야기가 넘 길었지요... 아무튼 여성아이병원 직원여러분....감사했습니다...모두 친절하셔서요... 그럼,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