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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원관계자 여러분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김종모 등록일 |2005-01-27 00:00:00 조회수 |744
    영아 모유먹다 질식사…산후조리원서 보호자 없이 변 ------------------------------------------------- 생후 21일 된 영아가 산후 조리원에서 직원의 보살핌 없이 혼자 모유를 마시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지 21일 된 남자 아기가 혼자 누운 채 젖병에 받아놓은 엄마 젖을 마시다 숨졌다. 산후조리원 측은 "아기를 눕혀놓고 혼자 젖을 마시게 했는데 갑자기 기침소리가 들려 곁에 가보니 아기의 입과 코로 젖이 넘어온 상태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어 119에 신고해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아기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끊겨 숨진 상태였으며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산후 백일 이전 영아들은 머리를 가누지 못해 반드시 안아서 수유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산후조리원 측의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숨진 아기는 경기도 성남시 최모(35.회사원)씨 부부의 첫 아이로 임신 38주만에 제왕절개로 조기 출산했지만 출산 당시 건강상태는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는 20명의 신생아가 있었으며 산후조리원 직원 서너명이 아기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CBS사회부 이희진/박현기자 heejjy@cbs.co.kr -------------------------------------------------------------------------- 아침에 뉴스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 물론, 여성아이병원 산후조리원은 이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기도가 막혀서 누워서는 우유 먹지 못합니다. 신생아라면 더욱더 그렇겠지 요. 제 아기를 잘 돌봐주시리라 산후조리원 관계자 여러분만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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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원관계자 여러분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김종모
    등록일 |2005-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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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모유먹다 질식사…산후조리원서 보호자 없이 변 ------------------------------------------------- 생후 21일 된 영아가 산후 조리원에서 직원의 보살핌 없이 혼자 모유를 마시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지 21일 된 남자 아기가 혼자 누운 채 젖병에 받아놓은 엄마 젖을 마시다 숨졌다. 산후조리원 측은 "아기를 눕혀놓고 혼자 젖을 마시게 했는데 갑자기 기침소리가 들려 곁에 가보니 아기의 입과 코로 젖이 넘어온 상태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어 119에 신고해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아기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끊겨 숨진 상태였으며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산후 백일 이전 영아들은 머리를 가누지 못해 반드시 안아서 수유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산후조리원 측의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숨진 아기는 경기도 성남시 최모(35.회사원)씨 부부의 첫 아이로 임신 38주만에 제왕절개로 조기 출산했지만 출산 당시 건강상태는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는 20명의 신생아가 있었으며 산후조리원 직원 서너명이 아기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CBS사회부 이희진/박현기자 heejjy@cbs.co.kr -------------------------------------------------------------------------- 아침에 뉴스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 물론, 여성아이병원 산후조리원은 이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기도가 막혀서 누워서는 우유 먹지 못합니다. 신생아라면 더욱더 그렇겠지 요. 제 아기를 잘 돌봐주시리라 산후조리원 관계자 여러분만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