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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합니다.
    작성자 |초보엄마 등록일 |2005-01-21 00:00:00 조회수 |586
    저는 포항에 결혼후 이사와 얼마되지 않아서 이곳 산부인과에 대한 정보가 없어 고민하던중 나름대로 이곳저곳 홈피를 방문하여 여성아이병원을찾은 산모입니다. 다른곳 보다는 홈피 설명대로라면 선진화되고 좀더 체계적일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6과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면서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 들었구요 나름대로 만족하고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고마웠구요... 근데 이번에 6과 선생님이 아프셔서 진료를 그 분께 받지 못했는데요...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첫임신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많은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하여 과를 나누고 그리고 선생님을 선택하여 진료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조금 실망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아프셔서 못나오시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사람의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깐요... 하지만 그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병원에서 의사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의 관리가 좀 소홀한 듯해서요.. 12월에 예약진료때 선생님이 공석인걸 알고 다른과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덜 혼란스러웠을 텐데 싶더라구요 막상 다른 아무선생님한테나 받으라고 하시던데 전 소개로 6과 선생님을 선택한거 였거든요 사소한 거지만 6과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모든 산모들에게 접수대에 왔을때 그렇게 무성의 하게 말한다는건 여성아이를 신뢰하고 오는 산모들에겐 분명 실망이었을 것입니다. 그후 다시 한달이 지난 후 진료를 받으려는데 그때 까지도 공석이시더라구요 첨엔 세미나땜에 못온다하시더니 알고보니 아프셔서그렇더라구요 아프다면 이해못할 것도 아닌데... 전화하지 않았다면 전 또 모르고 가서 갈등하다 아무선생님에게나 진료를 받아야했을테지요 물론 접수하시는 분들은 다 똑같은 선생님이라하지만 그런 거라면 구지 제가 6과 진료만을 할필요가 없을테고 그리고 담당선생님들도 담당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제생각이 이렇게 짧은 건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간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제생각엔 6과 환자들에게 미리 전화로 담당선생님으 공석을 알리고 다른좋은 선생님께 당분간만 진료를 받아달라고 미리 얘기만한다면 환자들의 기분이나 준비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여성아이가 포항에서 좀더 따뜻하고 체계적인 병원이 되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신것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무궁한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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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초보엄마
    등록일 |2005-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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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포항에 결혼후 이사와 얼마되지 않아서 이곳 산부인과에 대한 정보가 없어 고민하던중 나름대로 이곳저곳 홈피를 방문하여 여성아이병원을찾은 산모입니다. 다른곳 보다는 홈피 설명대로라면 선진화되고 좀더 체계적일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6과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면서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 들었구요 나름대로 만족하고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고마웠구요... 근데 이번에 6과 선생님이 아프셔서 진료를 그 분께 받지 못했는데요...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첫임신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많은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하여 과를 나누고 그리고 선생님을 선택하여 진료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조금 실망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아프셔서 못나오시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사람의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깐요... 하지만 그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병원에서 의사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의 관리가 좀 소홀한 듯해서요.. 12월에 예약진료때 선생님이 공석인걸 알고 다른과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덜 혼란스러웠을 텐데 싶더라구요 막상 다른 아무선생님한테나 받으라고 하시던데 전 소개로 6과 선생님을 선택한거 였거든요 사소한 거지만 6과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모든 산모들에게 접수대에 왔을때 그렇게 무성의 하게 말한다는건 여성아이를 신뢰하고 오는 산모들에겐 분명 실망이었을 것입니다. 그후 다시 한달이 지난 후 진료를 받으려는데 그때 까지도 공석이시더라구요 첨엔 세미나땜에 못온다하시더니 알고보니 아프셔서그렇더라구요 아프다면 이해못할 것도 아닌데... 전화하지 않았다면 전 또 모르고 가서 갈등하다 아무선생님에게나 진료를 받아야했을테지요 물론 접수하시는 분들은 다 똑같은 선생님이라하지만 그런 거라면 구지 제가 6과 진료만을 할필요가 없을테고 그리고 담당선생님들도 담당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제생각이 이렇게 짧은 건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간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제생각엔 6과 환자들에게 미리 전화로 담당선생님으 공석을 알리고 다른좋은 선생님께 당분간만 진료를 받아달라고 미리 얘기만한다면 환자들의 기분이나 준비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여성아이가 포항에서 좀더 따뜻하고 체계적인 병원이 되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신것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무궁한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