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맘의 글에 대한 생각....공감합니다) | |||||
작성자 | 희망이 | 등록일 | 2004-12-03 00:00:00 | 조회수 |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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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맘의 글을 읽고 제가 예전에 여성아이병원 산후조리원에서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조리원에 있는 동안 참 많이 힘이 들었습니 다. 물론 모유수유가 애기나 산모의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저같은 경우도 둘째 애기였는데, 저는 애기를 낳고 나면 몸이 잘 회복이 되지 않 아 힘이 드는 편입니다. 애기를 낳고나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정도로 제 몸이 안 따라주는데 모유수유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조리원 간호사분들이 나쁜 엄마 로 몰고가는 분위기였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도 애기가 울면 맡 기곤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산후우울증을 깊게 앓는 사람도 있습니다. 몸조리를 잘해서 몸이 빨리 회복되어야만이 산후우울증에서도 빨리 벗어 날 수 있고, 애 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건강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너무 모유수유를 강 조만 할 것이 아니라 산모의 건강과 산모의 의견도 존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 제가 있을때는 산모에 비해서 일하는 간호사분의 수가 너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받더라도 간호사분의 수을 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딴 곳보다 비싸다 하더라도 병원에서 운영 하는 조리원이니까, 믿음이 가서 이용할 것입니다. 저도 조리원 들어가기전에 "여성아이병원 조리원은 애만 울면 산모에게 맡긴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병원 에서 운영하는 곳이니까, 그곳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 황에서 몸조리를 할려니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좀 더 산모들의 건강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성아이병원과 조리원이 좀 더 발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산후조리원(맘의 글에 대한 생각....공감합니다) | |
작성자 | 희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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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12-03 00:00:00 |
조회수 | 748 |
밑에 맘의 글을 읽고 제가 예전에 여성아이병원 산후조리원에서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조리원에 있는 동안 참 많이 힘이 들었습니 다. 물론 모유수유가 애기나 산모의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저같은 경우도 둘째 애기였는데, 저는 애기를 낳고 나면 몸이 잘 회복이 되지 않 아 힘이 드는 편입니다. 애기를 낳고나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정도로 제 몸이 안 따라주는데 모유수유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조리원 간호사분들이 나쁜 엄마 로 몰고가는 분위기였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도 애기가 울면 맡 기곤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산후우울증을 깊게 앓는 사람도 있습니다. 몸조리를 잘해서 몸이 빨리 회복되어야만이 산후우울증에서도 빨리 벗어 날 수 있고, 애 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건강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너무 모유수유를 강 조만 할 것이 아니라 산모의 건강과 산모의 의견도 존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 제가 있을때는 산모에 비해서 일하는 간호사분의 수가 너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받더라도 간호사분의 수을 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딴 곳보다 비싸다 하더라도 병원에서 운영 하는 조리원이니까, 믿음이 가서 이용할 것입니다. 저도 조리원 들어가기전에 "여성아이병원 조리원은 애만 울면 산모에게 맡긴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병원 에서 운영하는 곳이니까, 그곳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 황에서 몸조리를 할려니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좀 더 산모들의 건강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성아이병원과 조리원이 좀 더 발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