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726번 글에 대한 의견.. | |||||
작성자 | 한마음 | 등록일 | 2004-03-28 00:00:00 | 조회수 | 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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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중에서 99.9% 아이의 이름표에 의해서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확신을 하시다니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군요.. 잉큐베이터 안에서 2주를 보내고 아이를 조리원(7층)으로 데려 와서 또 2주 정도를 병원에서 보냈습니다.. 한달 후에 산모와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이 아이 손목에 달여 있던 이름표를 잘라 주는 일이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 당시 아이 손목에서 이름표를 제거하면서 저와 장모님도 손목에 흉터가 발생되어 있던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병원측에서 답변하신 99.9%라는 의미에는 부모의 어떤 고의적인 실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뉘앙스를 주는 것 같군요.. 아이가 자라는 동안 소매가 고무줄 형태로 된 옷을 거의 입히지 않았고 또 몇번 입혔다고 해도 손목에 어떤 상처를 줄 만큼 그리 오랜 시간을 입혀둔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또한 그런 흉터가 생길만큼 다친 적도 절대 없었고요.. 길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이런 문의를 드린 것을 어떤 보상(?)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을 절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5월 경에 병원에 들를 일이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Re: 726번 글에 대한 의견.. | |
작성자 | 한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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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3-28 00:00:00 |
조회수 | 593 |
병원측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중에서 99.9% 아이의 이름표에 의해서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확신을 하시다니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군요.. 잉큐베이터 안에서 2주를 보내고 아이를 조리원(7층)으로 데려 와서 또 2주 정도를 병원에서 보냈습니다.. 한달 후에 산모와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이 아이 손목에 달여 있던 이름표를 잘라 주는 일이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 당시 아이 손목에서 이름표를 제거하면서 저와 장모님도 손목에 흉터가 발생되어 있던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병원측에서 답변하신 99.9%라는 의미에는 부모의 어떤 고의적인 실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뉘앙스를 주는 것 같군요.. 아이가 자라는 동안 소매가 고무줄 형태로 된 옷을 거의 입히지 않았고 또 몇번 입혔다고 해도 손목에 어떤 상처를 줄 만큼 그리 오랜 시간을 입혀둔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또한 그런 흉터가 생길만큼 다친 적도 절대 없었고요.. 길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이런 문의를 드린 것을 어떤 보상(?)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을 절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5월 경에 병원에 들를 일이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