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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과 감정사이
    작성자 |예비아빠 등록일 |2004-02-28 00:00:00 조회수 |615
    냉정과 감정사이... 곧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비아빠입니다. 여성아이 병원이든 다른 병원이든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원을 선택하거나 평가함에 있어서, 불만요인도 고려하지만 그 이상으로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왜냐면, 한두가지의 불만요소 때문에 중요한 점을 놓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서입니다. 사물이나 사태를 볼때는, 겉도 중요하지만 그 너머의 것을 보는 것은 더욱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직원의 불친절에 맘 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점에 온 신경을 솓다보면, 병원이 기록하는 객관적인 수치의 중요성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성아이병원은 상당히 낮은 제왕절개율, 모유수유권장 등 "감정적인 평가'가 아닌 "객관적 자료"가 보여주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냉정할 필요가 있겠지요... "수치"는 감정적이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자료들은 여성아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선진적인 산부인과의 형태로 볼 수 있죠. 이런이유로 저는 여성아이에 불만이 있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칭찬합니다. 비전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가는길에 생기는 사소한 시행착오는 저는 참을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지만, 여성아이 직원분들... 상식적이고 인간적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 병원에서는 불친절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종합병원의 그 절망적인 무표정을 생각하면 이곳 사람들은 참 밝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으로서 그정도의 "밝음"을 유지하는 것은 칭찬할 만합니다. 아쉽게도 제 아이는 집사람의 친정이 있는 대구에서 낳게 되겠지만, 늘 여성아이병원을 고려하곤 했었습니다. (직원분들...힘내시고..~) 모유수유 권장하고....제왕절개율 낮은... 좋은 병원으로 계속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웃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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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과 감정사이
    작성자 |예비아빠
    등록일 |2004-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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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과 감정사이... 곧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비아빠입니다. 여성아이 병원이든 다른 병원이든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원을 선택하거나 평가함에 있어서, 불만요인도 고려하지만 그 이상으로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왜냐면, 한두가지의 불만요소 때문에 중요한 점을 놓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서입니다. 사물이나 사태를 볼때는, 겉도 중요하지만 그 너머의 것을 보는 것은 더욱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직원의 불친절에 맘 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점에 온 신경을 솓다보면, 병원이 기록하는 객관적인 수치의 중요성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성아이병원은 상당히 낮은 제왕절개율, 모유수유권장 등 "감정적인 평가'가 아닌 "객관적 자료"가 보여주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냉정할 필요가 있겠지요... "수치"는 감정적이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자료들은 여성아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선진적인 산부인과의 형태로 볼 수 있죠. 이런이유로 저는 여성아이에 불만이 있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칭찬합니다. 비전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가는길에 생기는 사소한 시행착오는 저는 참을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지만, 여성아이 직원분들... 상식적이고 인간적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 병원에서는 불친절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종합병원의 그 절망적인 무표정을 생각하면 이곳 사람들은 참 밝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으로서 그정도의 "밝음"을 유지하는 것은 칭찬할 만합니다. 아쉽게도 제 아이는 집사람의 친정이 있는 대구에서 낳게 되겠지만, 늘 여성아이병원을 고려하곤 했었습니다. (직원분들...힘내시고..~) 모유수유 권장하고....제왕절개율 낮은... 좋은 병원으로 계속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웃고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