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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혜진(110.10.72.151) 등록일 |2011-11-09
    연락처 |016-522-7354 조회수 |1116
    결혼한지는 일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사정으로 피임을 8~9개월 정도 했습니다.
    올 2월은 아이병원에서 착상에 문제가 있을것 같다하셔서 물혹제거 시술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번 배란일을 잡아서 시도를 했습니다.
    그뒤로 두려움과 기대심리로 병원을 찾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37세라 더이상 늦어지면 안될것 같아 이곳에 상담을 남김니다.

    시술받기전 초음파 검사를 했을때 자궁근종외엔 다른이상소견을 말씀하시지 않아 불임검사를 따로 받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받으면 어떨까 싶어서요

    생리는 28일주기로 일정합니다.
    언제쯤 병원을 찾아야 되는것이며 어떤검사가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섣불리 불임크리닉을 찾는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불임클리닉을, 어렵거나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신을 시도해 보기 전에는 대부분의 부부가
    계획을 하면 딱, 임신이 될것으로 예상을 하지만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 또한 임신이랍니다.
    임신이 원하는 시기에 잘 되지 않을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분화 된 진료파트이지
    말만 들어도 무서운 "불임" 을 확진해서 명찰처럼 달고
    다니게하는 그런 어렵고 무서운 곳이 아니랍니다.
    좀 상담이 편해지시나요? ^^
    결혼생활의 기간적으로는 아직 임신을 좀 더 기다려 봐도 될 기간이지만 말씀하신대로, 연령이나,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자궁근종등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기도 했기에
    지금쯤,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의 정액검사와, 생리2-3일째 혈액을통한 호르몬 검사,
    나팔관 검사등이 기본검사이며 반드시 필요한 검사랍니다.
    이상이 없다면, 조금 더 적극적 노력을 하면서 지켜보면되겠고
    어딘가 임신을 방해할 요인이 발견이 되면
    그것에 맞는 치료및 시술을 시행할 수 있어요.
    원인이 있건 그렇지 않건, 임신에 있어서 여성의 나이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임신 자체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몫도
    엄마이다보니, 체력적인 부분도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검사를 해 보신후 임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세요.
    도와 드릴께요. ^^
    생리 이틀째 나오셔서 호르몬 검사부터 시작해 보시면
    되겠고 남편께서 오실 수 있으면 정액검사를 먼저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확인 시간 2011-11-10 고객과 함께 만들어갈 여성아이병원 카페
    http://cafe.naver.com/smile4you

    항상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감동받는 최고의 여성아이병원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