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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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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흡입부위
수술을 통해 지방 세포의 수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살이 찐다는 것은 몸 안의 지방 세포가 증가하고 증가한 세포가 더욱 커지는 생리 현상으로 과다한 에너지 섭취, 내분비 계통의 이상,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하여 발생한다. 이렇게 비대해지고 증가한 지방 세포를 대롱처럼 생긴 스테인리스 스틸 관을 이용하여 피하 지방 속에 삽입, 0.5에서 1.0 기압의 음압으로 흡입하는 수술이다.
수술은 복부를 비롯하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발목, 팔뚝뿐만 아니라 얼굴과 목의 지방 조직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수술 전에는 아스피린 함유 약제, 이뇨제, 스테로이드, 항응고제 등의 복용을 삼가야 한다.
수술을 받은 후 약 1주간 탄력 붕대로 압박해 주어야 하는데 1주일 후에는 고탄력 압박 스타킹이나 압박의류를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실밥은 부위에 따라 약 3일에서 7일 정도에 뽑습니다. 지방흡입술시 생기는 작은 반흔은 처음에는 눈에 잘 보이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눈에 덜 띄게 됩니다. 수술 후 통증은 하루나 이틀 정도면 없어지며 3~4일 정도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 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2일이 지나면 조기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은 지방흡입술 후 약 2~3주 후부터는 가능하며 힘든 운동은 보통 4~6주후부터 가능합니다.
수술 받은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은 혈전증, 감각이상, 염증, 피부괴사, 통증, 부종, 혈종 등인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면이 불규칙하게 될 수는 있는데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좋아집니다. 그러나 피부 탄력성이 좋지 않은 경우나 장기간 지속될 때에는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양측의 모양이 비대칭을 보이는 경우도 추가적인 지방흡입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